녹내장은?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져서 시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안압은 눈 속에 흐르는 방수라는 액체가 일정한 압력으로 순환함으로써 일어나는 힘으로, 이 안압에 의해 눈의 형태가 유지됩니다. 대부분의 실명 원인 중 1위인 녹내장은 40세 이상인 사람에게서 약 5%의 비율로 발병할 수 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즉, 40세 이상의 20명 중 1명에게서 녹내장에 걸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녹내장은 원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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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원인 원전폐쇄각녹내장방수의 유출이 장애를 입고 나타나는 녹내장원전성개방우각녹내장방수의 유출이 장애를 받지 않고 나타나는 녹내장속발녹내장다른 질병이 있고, 그것이 원인으로 나타나는 녹내장선천성녹내장생이면서 우각에 이상이 있는 유형의 녹내장※우각이라는 것은 방수가 유출되는 경로로 이곳이 폐색되면 제대로 방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비율로 보면 원전 폐쇄각 녹내장 중에서 정상 안압 녹내장이 많습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안압이 정상 범위임에도 시신경에 장애가 생긴 녹내장으로 40세 이상의 3.6%가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의 특징적 증상은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것입니다. 다만 증상의 진행이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알 수 없고 병원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알 수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의 시야는 보통 180도이지만, 녹내장이 진행되면 20도 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야가 20도라도 보이는 부분에 관해서는 시력이 1.0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안압의 상승으로 눈의 통증이나 두통, 구토를 느끼게 됩니다.
© itsrahbee, 출처 Unsplash 조기발견 포인트의 전술한 바와 같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인 정상 안압 녹내장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 진단을 위해서는 안압검사, 우각검사, 안저검사, 시야검사의 4가지 검사가 필요하며, 정상 안압 녹내장은 안압검사에 의해 발견되지 않습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 소견을 받기 위해서는 안저검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받아 가능한 한 초기에 녹내장 발견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 치료법 녹내장은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한 번 보이지 않으면 원래의 시력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치료법은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녹내장 치료는 어떤 유형의 녹내장이냐에 따라 결정되며 무엇보다 안압을 낮추는 치료가 우선합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 치료에서도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수치로는 정상적인 범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에 따라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빅토리아_Borodinova, 출처 Pixabay 안압을 낮추는 치료에는 약물, 레이저, 수술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약을 사용하지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분에게는 레이저나 수술 등이 이루어집니다.
조기 치료 개시의 중요 고령 40대에서 녹내장이 발병하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수십 년 이내에 실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100세가 지나도 시력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치료는 초기에 실행할수록 오랜 시간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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