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자기 계발을 위해서 시간 추적기를 들여왔지만, 이번에는 스마트 전등 스위치(일명 IOT스위치)를 구입했다. 자꾸 돈을 먼저 사용하고 부끄러워;;ww사실은 스마트 전등 스위치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한번 구입하기도 했다. (이 때는 리모컨으로 누워서 불을 끄고 싶은 욕심이 컸다 ww)그 때는 초창기이다 보니 제품도 별로 없고 기존 스위치 위에 덮고 작동하는 방식으로 샀는데, 이것 저것 필요한 것도 많아서 자꾸 에러가 나서서 반품시켰다. 그렇게 리모컨으로 불을 끄는 낭만은 포기했는데 또 생각 난 계기는, 전회 변화한다는 맹세의 글을 쓰면서 의지만으로는 모자라서 습관의 변화를 돕는 환경 차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특히 아침 기상 영역. 많은 자기 계발서가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하지만 새벽에 컴컴한 것에 혼자 일어날 것은 쉽지 않다. 깨어나도 어두컴컴한 채 휴대를 보고1시간 눈 깜짝할 사이에;;그래서 새벽에 자동적으로 전기가 늘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전의 포기 아이템인 스마트 전등 스위치를 다시 검색을 시도했다. 그런데 다행히 처음 샀을 때보다 다양한 제품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상태이다. 타이머 기능도 되고!
그래도 여전히 기존 스위치 위에 겹쳐서 대신 눌러주는 작동 방식의 제품이 많지만 설치는 간단하지만 뭔가 기존 걸 덮어쓰기가 조금 귀찮은 느낌이 들어 아예 기존 스위치를 바꾸는 제품을 선택했다. 누가 시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해야 하는데 두꺼비 둥지를 끄고 전선 작업까지 해야 하는 영역이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는데 여자 혼자서도 잘했다는 후기가 많아서 일단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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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맥스IoT스마트스위치전등조명매립터치1구2구3구리모컨누워서불끄는판매처 라맥스몰npay_plus_available가격 39,500원무서운 탄환 배송내가 산 제품은 라맥스 IoT 스마트 전등 스위치(RSW-725S)구성품은 심플하다.일단 두꺼비집을 모두 내려놓은 뒤 기존 스위치 커버를 벗겼다. (작년에 다 채웠는데 너무 많이 덮어놨네… 분리를 위해 벽지를 칼로 자른다)나사를 풀면 안이 보인다.여기서 저 흰색 버튼을 일직선 드라이버로 눌러 전선을 분리해야 한다. 처음에는 슬라이드 하라는 건지 좀 헷갈렸는데 세게 눌러야 해. 꾹 누른 상태에서 전선을 당겨야 해.분리된 전선을 새로 산 IoT 스위치에 꽂아 설치하면 끝!설치해보니 리모컨도 타이머도 잘 돼서 너무 만족스럽다.다행히 잔광도 없어서 전등갓은 떼지 않아도 되었다.직장인 자기계발을 위해 이런 일까지 하다니 ㅎㅎ 덕분에 내일 아침 자동으로 켜지는 장면이 기대된다. (사실 자기 전 리모컨으로 불을 끄고 싶은 욕망이 더 컸던 것 같은데;;) 나처럼 직장인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 분들은 이렇게 바꿀 수 있는 환경을 하나씩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설치해보니 리모컨도 타이머도 잘 돼서 너무 만족스럽다.다행히 잔광도 없어서 전등갓은 떼지 않아도 되었다.직장인 자기계발을 위해 이런 일까지 하다니 ㅎㅎ 덕분에 내일 아침 자동으로 켜지는 장면이 기대된다. (사실 자기 전 리모컨으로 불을 끄고 싶은 욕망이 더 컸던 것 같은데;;) 나처럼 직장인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 분들은 이렇게 바꿀 수 있는 환경을 하나씩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