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1박2일혼자여행코스

2023년 4월 서둘러 여자 혼자 천천히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입니다.후쿠오카도 근교에 갈 곳이 많은데 이번에는 처음이라 시내만 보기로 했어요!1일차 덴진 가이센동 – 오호리공원 – 모모치 카이힌공원 – 하카타역 – 닭꼬치 2일차 카멜커피 – 모치나베 라쿠텐지 – 후쿠오카공항 라운지 기린맥주공장은 예약실패로 갈 수 없어서…예약이 어려운 기린맥주공장 투어 TT

숙소 근처 골목인데 정말 일본답죠?사실 후쿠오카는 가장 한국과 가까운 도시라서 정말 부산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국이 많았어요!!나고야에서는 정말 한국분들은 거의 볼 수 없었고 도쿄는 가끔 만날 정도였지만 후쿠오카는 거의 지나가는 사람들의 절반정도는 한국인같은.. ㅋㅋㅋ저도 들른 오호리공원에 가면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수백명 모여있는 진귀한 광경을 볼거에요.

이 골목! 기억해주세요. 이 골목 안에 100엔짜리 과자 할인점이 있는데, 여기가 과자는 제일 싼 것 같아요. 과자 사러가세요~~아래 주소를 찍은 다이소 주변인데 이 상가 안에 있는 아이템에 따라 다르지만 돈키호테나 슈퍼보다 훨씬 저렴한 과자들이 꽤 있어요!인기 있는 킷캣, 인절미 과자 등이 훨씬 저렴합니다!

다이서4-79 kam카미카와하타쵸, 하카타구, 후쿠오카시, 812-0026 일

다이서4-79 kam카미카와하타쵸, 하카타구, 후쿠오카시, 812-0026 일

다이서4-79 kam카미카와하타쵸, 하카타구, 후쿠오카시, 812-0026 일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가미카와하타쵸 812-0026, 우에카와하타쵸 1-41지나가다가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신사도 구경하고 있어요.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신났어요.텐진상가 쪽으로 걸어가서 해선동을 하나 먹고(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요 앞 포스팅에 있습니다.!)위에서 말씀드린 대호공원!한국인 단체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혼자 다니기가 부끄럽다.. ㅎㅎㅎ 그래도 친해지기 쉬워서 다행이네요.자, 여기서부터 당황한 나의 여행이 시작됩니다.분명 오호리공원에서 여유롭게 햇볕도 쬐고 구경도 하고 즐겼다면 모모치해빈공원에도 갈까 했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었어요…한국처럼 어디든 충전해주는곳이 정말 없잖아요.. 바보같이 충전기를 가져왔는데 돼지코를 안가져와서 도저히 충전이 안되요…오호리공원 스타벅스에도 충전기는 따로 없어서 좌절TT다행히 일본 현지전화 무제한 로밍을 해서 스타벅스, 편의점 여기저기 전화해서 들었는데 전화로 영어 가능하신 분은 없더라구요.그래서 결국 발밑에 열심히 팔아서 찾아다녔는데 스타벅스에도! 관광안내소에도! 편의점에도! 충전기가 없다는 거죠.하지만 어떻게든 보조배터리 대여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wow 정말 감격해서 울뻔했어요 ㅋㅋㅋ일본의 편의점 세븐 일레븐(전 지점에서는 없는 제한적)등 여러곳에서 모바일 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충전 스폿!Charge Spot앱을 설치하고 카드 등록 후, QR코드 검사하자마자 렌탈 가능합니다 앱에 대여/반납할 수 있는 곳이 지도에 잘 나오고 있어서 편리합니다30분의 대여는 165엔, 6시간까지는 330엔인데 2시간 정도 사용하면 모바일 배터리가 다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이상은 굳이 쓰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마침 2~3시간 사용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웃음)충전 케이블도 마이크로 5 핀 8 핀 C타입 다 붙어 있고 쉽게 여러 충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ww휴, 정말 이게 없었으면 길거리에서 길을 잃을 뻔 했어요.이거 찾는데 걸으면서 1시간 넘게 낭비… 하지만 이걸 발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백도공원까지 걸어갔습니다. 3시간 정도 걷고 있어…커피한잔 들고 학교끝나고 집에가는 귀요미들 구경하면서 모찌해빈공원까지 갔는데 중간에 해변찾으러 가려고 험난한길을 잠깐 갔습니다.관광지라기보다는 작고 소박한 도시의 휴식처 같은 곳이었습니다.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셀카도 찍고 하카타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왔어요 ㅋㅋ 하카타역은 그냥 쇼핑몰이라 사실 재밌는건 없었어요 후쿠오카에 가면 다 가보는 캐널시티도 애니매이션 같은거 많이 파는데 저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쓱 보고왔어요.https://blog.naver.com/lscherrysl/223160499805일본 후쿠오카 웨이팅 없는 음식의 추천/비츄 식당 2023년 4월 후쿠오카에서 1박 2일에서 먹었던 음식을 소개합니다!후쿠오카에 이치란 라면 본점이 있어서…이래봬도 blog.naver.com만찬은 닭꼬치에 맡기면 끝입니다 와 숙소는 정말 오랜만에 혼자 여행하는거라 #혼자 여행 도미토리 왔는데 배낭여행 감성이 풍부하고 도미토리인데 독방처럼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후쿠오카시 하카타 구 카미카와 바타 쵸우 4-205카미카와 바타 쵸우 812-0026후쿠오카 현야스라기 나카즈 후쿠오카의 합리적인 숙소를 추천합니다.로케이션 최고! 저렴한 가격, 갓성비(1박도미토리 숙박세까지 3만원)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한국분이 계신자는 방에서 샤워를 하거나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층을 내려가야 한다는 점, 샤워실은 조금 열악하고 방음이 전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는 다음에 가도 다시 갈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 침구류도 예뻐서 친구집에 자는 느낌이였어요. 다음 날에는 제대로 커피를 마셔주고후쿠오카에서 자주 먹는 곱창전골을 먹고산책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후쿠오카는 딱 3만보 정도 걸으면 시내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후후 당일 치기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콧김을 좀 쐬고 싶을 때 가볍게 추천합니다.다음에는 근교까지 더 오래 와보려고요!후쿠오카는 딱 3만보 정도 걸으면 시내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후후 당일 치기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콧김을 좀 쐬고 싶을 때 가볍게 추천합니다.다음에는 근교까지 더 오래 와보려고요!하지만 음식은 주먹밥이 딸린 과자류가 조금 있어서 영업시간이 정말 독특합니다. ㅎㅎㅎ 08:30~10:30 12:40~16:40 18:00~21:00 영업시간이 짧으니 방문시 꼭 미리 확인 부탁드려요!저는 10분만에 모든것을 맛보고 왔습니다.. 어차피 밖에 면세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뭘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좁은 편이라 자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배를 채우고 술을 마시기 좋은 곳이니 시간이 맞으시면 들러보세요.하지만 음식은 주먹밥이 딸린 과자류가 조금 있어서 영업시간이 정말 독특합니다. ㅎㅎㅎ 08:30~10:30 12:40~16:40 18:00~21:00 영업시간이 짧으니 방문시 꼭 미리 확인 부탁드려요!저는 10분만에 모든것을 맛보고 왔습니다.. 어차피 밖에 면세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뭘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좁은 편이라 자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배를 채우고 술을 마시기 좋은 곳이니 시간이 맞으시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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