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알레르기약, 녹내장, 수면유도제, 영양제) 최근 사용되고 있는

올 것이 왔다. 환절기 알레르기 부위가 거의 만성이 돼버린 결막염 때문인지 올해는 더 빨리 왔다.환절기만 되면 이비인후가 발광하는 중증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초여름부터 벌써 눈이 가려워져 미칠 지경이었다.

게다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악화된 눈의 상태, 원래 고도근시 고도난시였지만 2년 전부터 안압까지 높아져 미국에 있는 동안 상태를 체크하지 못해 지금의 내 눈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최근 반년 이상 사용한 안약을 기록하고 다른 약도 겸해 써 보기로 했다.

성인이 되면서 복용을 점차 줄이고 지금은 복용하지 않지만 학창시절을 함께한 추억의 알레그라전과 지겹도록 비염 증상이 심했기 때문에 고등학생 때는 학기 중 절반은 지각/조퇴/결석했기 때문에 거의 유급 직전까지 갔다.

대학 때나 중국, 미국에 있을 때도 종종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했는데 다행히 그 시절만큼 심각해지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점안액(알레르기, 녹내장(안압)

● 오루로타딘 (알레르기 치료제) ★★★★★

올로타진은 하루 한 번 점안하면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알레르기 치료용 점안액으로 가렵지 못해 아프고, 그래서 한 번 점막에 손을 대면 이후에는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난리가 나는 눈에 24시간의 평온을 선물해준 고마운 안약이다.장기 사용해도 안전한지 다음 내원 때 꼭 물어보자.

● 라타로(녹내장 치료제)

취침 전 점안하고 개봉 전 냉장보관, 개봉 후 약 1개월간 상온보관 사용한다.높아진 안압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였다.안압약의 특징은 넣으면 아프다는 것이다. 점안하면 일시적으로 안구가 아프고 저리고 눈물이 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저는 이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면 가려움이 없어집니다.) 라타로를 적어도 일주일간 계속 사용했고, 20을 웃돌던 안압이 정상치로 돌아왔다.

단, 안압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상승하는 것을 반년에서 1년 정도 반복하는 가운데,

● 도티몰(녹내장 치료제)

결막염약과 함께 사용했는데, 다시 처방받으면 사용하자.흔들어서 쓰고 이것도 넣었으면 아팠을 텐데 기억이 애매해

수면 유도제

3개월 전부터 갑자기 심각한 수준의 불면증이 생겨 우선 유도제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복용한 것이 슬리퍼정

첫날은 잘 모르고 한 알만 복용했는데 복용 후 30분도 안 돼 몸에 힘이 빠지는 기묘한 느낌이 들어 바로 누웠다.두 알까지 먹어도 될 것 같은데 패키지를 버려서 모르겠어.

하지만 바로 잠드는 데 성공한 것은 아니고 침대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에 심취해 잠시 깨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래도 수면유도제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이후에도 왕왕 복용했지만

더 이상은 효과가 없다…게다가 왕왕 알려진 수면유도제의 부작용까지 겪었다.

  • 복용 다음날 몸이 매우 무겁고 무기력하며 멍한 상태가 오래 지속-비습관성이라고 하는데 여러 번 복용 후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

슬리퍼는 약 성분이 체내로 배출되는 데 오래 걸린다는 평가가 있다.

그리고 슬리펠 정 대신 추천해 주신 수메르 정은 아직 복용 전이니까 비교는 나중에.어쨌든 수면 유도제 복용은 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양제

● 세인트룸포맨(종합비타민)

부모가 사준 볍씨

● 토네이도 비전 콤플렉스 루테인&디아잔틴(눈보충제/루테인/디아잔틴)

저같은 저시력자는 일반(저함량) 루테인 복용은 의미가 없으므로 고함량 제품을 찾아 쿠팡 직접구매 (1tablet=lutein 25mg / zeaxanthin 5mg)

원래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Ocutive를 먹었지만 사실 비교하기가 어렵다. 잘 안 먹어서…

● 잘로우팜 도필러스 10억 (질산균)

실온보관가능(50억은냉장보관)

먹긴 먹어야지 하다가 최근 어떤 std 검사 결과를 보고 복용 권유를 받고 복용 개시.열심히 먹을테니 유익균 군집을 형성해줘…

그 외에는 선물받은 정관장의 활기력, 홍삼톤을 간헐적으로 마시고 있다.단속적이어서 그런지 효과는 잘 모르겠다. 위약 효과마저 있을지 모르겠지만 홍삼까지 마셨는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게 되는 것 같다.

  • 단언컨대 먹고 나서 효과가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흑마늘이다. 내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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