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맛집 문래카페 먹방래

문래창작촌카페모문래

매일 12:00 ~ 22:00

모키 문래를 알게 된 데는 두 가지 계기가 있었다 문래동에 정기적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카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내 카페 보석함에 저장만 해놨는데 ㅋㅋ 트위터나 어디선가 몽블랑 맛집 추천글을 보고 몽블랑이 미치도록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우리집으로 가는 버스정류장 근처를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데 이걸 보고 왜 안가요

내부 인테리어는 조금 독특하지만 큰 테이블이 가운데에 있다.천장도 높고 개방감이 좋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대왕 트리도 있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 될것같아

카운터도 왕큰문래카페는 소규모가 많은 편이지만 모덕문래는 일단 넓고 좋았다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부터 필터 커피도 팔고 무엇보다 차에 진심인 카페 같았던 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남편은 커피를 잘 못마시고 차를 더 좋아해서 카페에 올때 제약이 좀 있는 편인데 모킴레는 커피와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채우는 문래카페였다에스프레소 원두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두 번째 신맛이 나는 원두로 선택 커피 맛집처럼 보이는 곳에서는 신맛이 나는 원두가 쪄졌다티도 시향해서 고를 수 있으니까 좋아요 남편은 향기를 맡고 애프터썸머레인으로 선택의 이름처럼 분위기가 있던 우롱차향그리고 모킴레에 온 가장 큰 이유, 입구에서부터 이 집의 시그니처는 나라는 ‘몽블랑’모키 문래에는 몽블랑을 내리는 기계까지 있었던 사실 몽블랑은 한국인에게는 좀 생소한 디저트이지만, 일본에 자주 간 저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이다.그냥 밤은 안좋아하는데 밤을 이용해서 만든 몽블랑은 왜이렇게 맛있을까그리고 특이하게도, 초천떡구이도 디저트로 팔던 다음에 오면 먹어줄게문래동의 정체성이 묻어난 공간문래동의 정체성이 묻어난 공간소바 같기도 하고 소바 같기도 한 면이 얇게 계속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 몽블랑은 맛도 좋지만, 이렇게 쇼맨십도 있는 메뉴 한국에서 이렇게 괜찮은 몽블랑을 파는 곳은 모김래가 처음인 것 같아애프터썸머레인(₩7500)남편의 우롱차를 한 모금 마셔 보았는데 꽤 괜찮았다 문래카페 중에 차맛집은 별로 없지만 티는 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변동되는것 같고, 이날 우롱차 가격은 7500원짜리 차를 좋아해서 다원도 가끔 가는편이지만 모덕분에 티퀄리티는 다원 수준이고 물도 리필이 가능해서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아메리카노(₩4800)커피맛도 좋았던 적당한 산미가 느껴졌던 밸런스 좋은 커피, 나는 핸드드립 커피를 즐겨 마시고 톡톡 튀는 산미의 커피맛에 익숙해져 좋아하지만 사실 한국인들의 취향은 눈에 잘 띄지 않고 밸런스 좋은 산미인데 모덕래의 32번 블렌드가 딱 그 맛, 평소 산미 있는 커피를 즐기지 않아도 괜찮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원두였는데 모덕래에서 인상적인 음료는 역시 ‘차’몽블랑(₩17000)가장 기대했던 메뉴 비주얼은 살짝 메밀국수가 떠오른다.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크기가 커서 2~3인용으로 먹기 좋은 디저트 메뉴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사진 500장 정도 찍고, 드디어 몽블랑 커트식 무려 3단 레이어드!!몽블랑을 반으로 나누면 크림, 밤, 머랭이 들어 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좋고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밤의 달콤함이 주기 때문에 건강한 디저트 느낌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오리지널 몽블랑 맛 그 자체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조명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뿌듯한 하루였어 오랜만에 사진찍기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모덕래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3 21층#모문풍래 #몽블랑맛집 #문래카페 #문래창작촌카페 #신도림역카페 #문래디저트맛집 #문래다방 #문래역카페 #문래디저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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