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손을 모아 장갑을 뜨다. 실뜨기. 심플 손싸개

겨울 손을 모아 장갑을 뜨다. 실뜨기. 심플 손싸개얼마 전 내가 산 뜨개질 책의 서평을 남긴 실과 뜨개질이란 책.엮고 싶은 작품이 많은 가운데 우선 집에 있는 실로 엮을 수 있는 간단한 소품을 먼저 엮어보기로 했습니다.찾는 소품은 책 속의 캐시미어, 심플·벙어리 장갑.보통 일본의 뜨개질의 서적 속의 장갑은 장갑 꼭지가 뾰족하고 삼각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지만 나는 왠지 그 모양이 싫어요.그래서 장갑 꼭지가 둥근 완성된 이 단순하고 벙어리 장갑이 더 마음에 드세요.집에는 캐시미어 실이 없기 때문에 울실과 모헤어를 합쳐서 바늘 호수를 맞추기로 합니다.번역 도안에서는 바늘의 호수가 나오지 않아 가지고 있던 일서로 확인하고 죽침 6호를 사용했습니다.올해 첫 캐스트 온.집에는 캐시미어 실이 없기 때문에 울실과 모헤어를 합쳐서 바늘 호수를 맞추기로 합니다.번역 도안에서는 바늘의 호수가 나오지 않아 가지고 있던 일서로 확인하고 죽침 6호를 사용했습니다.올해 첫 캐스트 온.매직루프 방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호수 장갑 바늘이 없어서 그냥 긴 끈 바늘을 사용했어요.막상 해보니 장갑 뜨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중간 엄지 손가락 부분을 펴는 것 이외에는 훨씬 메리야스 무늬이므로 뜨기 쉬운 편이었습니다.낮에 한개 완성되고, 밤에 나머지 한개 완성.저의 최초의 장갑.올해 첫 완성 작품.아쉬운 점은 책의 사진처럼 장갑 모양이 둥근 안 되서 조금 쭈뼛거리고 있지만 다음에 뜨는 때는 남은 코에 바늘을 넣어 매지 않고 킷치나ー스텟치에서 보자는.그리고 손목 부분을 좀 더 싸면 좋다고 생각하니까, 우선 끼고 보고 손목 아래의 짧은 코를 잡아서 고무 단점을 더 떨 편에 아이 코드로 할지 좀 더 생각하려고 합니다.그래도 마술 고리로도 충분히 잘 떠서, 다음엔 손가락 장갑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엄지 손가락이 둥글게 만들어져서 너무 좋아요.키이욤키이욤.하나의 공으로 장갑 한 쌍을 만들어도 이 정도의 실이 남아 있습니다. 1볼 정도 남은 실로 만드는 것도 딱 좋네요.도안 : <실과 뜨개질> 캐시미어 심플 손싸개(p51) 실: 하마나카 엑시드울 FL701(아이보리)+산네스건 팅실크모헤어 1015 (키트) 바늘 : 킨키 씨니트 대침6호(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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